저희 아들은 올해 8살 입니다.

한참 자랄 나이이고 앞으로도 책상에 앉아서 보낼 시간이 더 많아질텐데 어떤 책상을 사줘야 하나 고민되었지요.

아이의 자세를 올바르게 잡아주면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을 알아보던 차에 이젤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설치 받을때 책상이 견고하고 튼튼해 보여서 좋았구요.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 되어 있어서 둘째를 생각할 때도 안심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이젤을 선택 했던 가장큰 이유는 책상의 크기와 각도조절 부분 이었는데요.

여러 브랜드의 비슷한 기능성 책상을 검색 하면서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기도 했었구요.

책상크기가 작거나 전체가 들리는 방식은 아무래도 아이가 크면 장기간 사용이 어려울 것 같았거든요.

컴퓨터나 필기구등을 적당히 올려놓을 수 있으면서도 각도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이젤은 크기 또한 저희 남편이 사용해도

될만큼 널찍하더라구요.

또 자작나무가구는 처음 사용하는데 튼튼하고 냄새없고 참 정이가는 자재인 것 같아요.

사용한지 벌써 한달여 되었네요.

의자를 같이 구입 했으면 좋았을텐데 실물을 못보고 반신반의 하며 구입한거라 책상만 먼저 삿는데

이달에 의자도 같이 구입할 예정입니다.

상담 받을 때 직원분이 매장에서 못보고 구입한다고 하니 하나사서 사용하신 분이 하나더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던데

저도 사용해보니 공감이 갑니다.

이젤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