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4세, 6세 되는 아이들을 위해서 구매했어요.

큰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서 그림 그리고, 책 읽고,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좋은 책상을 사주고 싶던 차에 이젤을 알게 되었네요.

솔직히 타사 제품이랑 비교도 하고, 고민도 했는데, 일단 디자인이 예쁘고 실용적인데다, 굉장히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예상대로 튼튼하고, 자연에 가까운 책상이네요. 냄새도 전~혀 나지 않더라구요.

남편의 의견대로 101, 102 각각 하나씩 구매했는데 의외로 두 책상이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전 흰색으로 두 개 하자는 의견이었거든요ㅎ)

101책상은 철제부분도 같은 흰색이라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이구요, 102색은 나무 결이 살아 있어 자연스럽고 눈도 편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크레파스 같은게 묻어도 잘 지워지구요, 스크래치에도 강한 것 같아요.

몇 년 쓰고 바꿀 그런 책상이 아니구요, 성인이 되고, 장년이 되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가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옆면의 자작나무 결도 볼수록 예쁘고, 견고함이 여기저기 묻어납니다.

조만간 의자도 주문할게요~

감사합니다.